비오는 날 잠든 둘째를 안고서 방문한 분당매장에서

딱 보고 딱 고른 오즈 중간 벙커침대입니다.

저희는 디자인과 색상도 중요하지만 선택의 기준을 안정성과 튼튼함에 두었었어요.

그러나 발도로프에서 만난 오즈침대는 튼튼함은 물론이고 디자인과 색상까지

어느것하나 흠잡을 때 없는 멋진 침대였답니다.

매장에서 아들둘이 신나게 미끄럼틀도 타고 벙커에 숨고, 이층침대에 오르락내리락했었는데

마음 넓으신 여사장님께서는 애들에게 음료수 챙겨주시고 애들도 같이 챙겨주셔서

저희 부부가 꼼꼼하게 이것저것 살펴볼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불필요한것은 권하지 않으셨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수 있게 옆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7월에 배송예정인데 두 아이가 얼마나 기다리는지 몰라요.

빨리 7월이 되면 좋겠네요.

명패는 두아이것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최준우", "최재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