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둘째 태어나기 전 첫째가 플*사 미끄럼틀 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너무 좋아한다지만 높은침대에서 재우려니 전 솔직히 불안하더라구요 가격도 넘 사악하기도 하고

그리고 사이즈도 싱글 사이즈지만 다른나라 기준이다보니 우리나라 평균 사이즈보다 작고

그래서 항상 침구도 맞춤으로 해야하더라구요 아이가 크면서도 좀 작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

둘째 태어나고 큰맘먹고 침대를 새로 들여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첫번째 쓰던 침대의 단점을 커버해줄 침대를 찾았어요

진짜 한달이상을 찾았나봐요

첫번째로 사이즈는 슈퍼싱글이어야한다 그리고 아이가 둘이다 보니 이층침대이면서

분리했을때도 똑같은 디자인의 싱글침대가 나와야한다 침대 모서리는 통원목이어야 한다

그리고 커서도 사용할수 있게 너무 유아틱하지않은것을 찾았어요

발도로프 가구는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솔직히 위조건의 침대는 없었어요

첫째가 사용하던 침대가 오즈침대랑 비슷해서 오즈침대는 패스하고 있었거든요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그냥 오즈이층침대 구입하려고 매장 방문했는데

신제품 이층침대를 발견했어요 아직 홈페이지에는 이미지가 없네요^^

완전 오아시스에서 물만난 기분이었어요

머리부분과 발부분의 디자인이 서로 달라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모서리 기둥을 오즈 두께로 바꾸고 안전가드 두께도 두껍게 바꿨어요

옷장과 서럽장은 걸레받이 있는걸로 변경했네요

장난감이 옷장 밑으로 들어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은 애들이 아직어려 2층침대로 사용하지않고 단층으로 내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름표까지 있어서 자기침대라고 하면서 참 잘자요

아직 침대에서 굴러다녀 인형과 쿠션으로 사방을 막아놨네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2층침대로 변경해주려고요

헹거도 넘 이쁘고 실용성 만점이예요

입었던 외투 걸어놓을수 있고 가방도 넣어놨어요

발도로프 가구 아이들이 크면 책상과 책장도 구매하고 싶어요